위성우 감독, 여자프로농구 최초 300승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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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리그 최초로 300승을 달성했습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단비가 32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삼성생명에 78대 7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 82패를 기록한 위 감독은, 지난 1998년 여자프로농구가 출범한 이래 가장 먼저 3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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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리그 최초로 300승을 달성했습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단비가 32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삼성생명에 78대 7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 82패를 기록한 위 감독은, 지난 1998년 여자프로농구가 출범한 이래 가장 먼저 3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습니다.
지난 2012년 우리은행에서 감독에 데뷔한 위 감독은 부임 첫 시즌 바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리그 200승과 30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습니다.
감독 최다승 2위는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의 199승이고 현역 사령탑 중에는 130승을 거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2위입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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