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한파주의보…보은서 50대 동사
민수아 2024. 1. 25. 21:46
[KBS 청주]충북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에서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제천과 단양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까지 떨어졌다가 낮부터 영상권으로 회복되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7시쯤, 보은군 내북면의 한 마을 수로에서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수로에 넘어진 A 씨가 영하권 추위에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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