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서 안될 일…엄정 조사 이뤄져야"

박종진 기자 2024. 1.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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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5일 발생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밤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한 빌딩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10여 차례 이상 휘두른 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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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이정재 병원장(오른쪽), 박석규 신경외과 교수(가운데) 등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설명하기 위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찰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가격을 당했다. 2024.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대통령실이 25일 발생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밤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한 빌딩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10여 차례 이상 휘두른 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A씨는 특수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강남경찰서로 호송됐다. 배 의원은 피를 흘리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 의원은 현재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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