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선 안 될 일…엄정 조사 이뤄져야”

김미나 기자 2024. 1.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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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경찰은 피의자를 체포해 배 의원을 공격하게 된 경위와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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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5월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배 의원 쪽에서 공개한 현장 영상을 보면, 피의자는 건물 로비에서 배 의원과 대화를 시도한 뒤 배 의원이 몸을 돌려 이동하려는 순간 오른손에 쥔 돌로 배 의원의 머리 등을 10여 차례 내리쳤다. 배 의원이 바닥으로 넘어진 뒤에도 계속 공격하던 피의자는 주변인들이 막아선 뒤에야 공격을 멈췄다. 경찰은 피의자를 체포해 배 의원을 공격하게 된 경위와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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