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이영균 2024. 1.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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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ㆍ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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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ㆍ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진술했다.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등의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조사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변경 관련 사무전결처리 제도정비 미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관련, 행정재산 처분 및 기부채납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미이행 △동해면 소재 골프장 사업 추진 시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 및 관련 절차 누락 등 날선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의회의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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