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 출범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 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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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윤덕희)이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를 출범했다.

의창동은 최근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야간순찰 단체인 의창·소계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한데 모아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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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세부 추진계획 논의 후 의과대학 설립 릴레이 캠페인 펼쳐
창원시 의창동 제공


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윤덕희)이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를 출범했다.

의창동은 최근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야간순찰 단체인 의창·소계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한데 모아 '의창동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로 통합했다.

지난 23일 합동순찰대 출범식과 회의에는 윤덕희 의창동장과 의창·소계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청소년지도위원회 임원진 9명이 참석해 순찰 일정과 구역 등 세부적인 계획을 조율했다.

'달빛 야간 합동순찰대'는 분기별 1회, 의창동 전역에서 합동순찰을 펼치며 주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보안등 점등 확인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윤덕희 의창동장은 "4개 단체가 한날한시에 모여 대대적 합동순찰을 펼친다면 개별적으로 활동할 때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합동순찰대가 거리에서 활동하는 동안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의창스포츠파크 보행로에 LED등을, 보행취약지에는 보안등을 설치하고 합동순찰대에서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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