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용림 "서른 살부터 할머니 役, 윗선배들 없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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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용림이 TV 드라마의 계보를 밝혔다.
이날 김용림은 "할머니 역할을 서른 살에 했다. 그땐 TV 개국하면서 내 위에 선배들이 없었다"며 "영화하시는 황정순 선생님이랑 정애란 선생님 밖에 안 계셨다. 강효실 선생님은 카메라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심장이 뛰셔서 못하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용림은 "64년도에 TV가 개국하면서 신세계 백화점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했다"며 최초의 일일연속극 TBC 드라마 '눈이 나리는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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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용림이 TV 드라마의 계보를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언니들을 찾아왔다.
이날 김용림은 "할머니 역할을 서른 살에 했다. 그땐 TV 개국하면서 내 위에 선배들이 없었다"며 "영화하시는 황정순 선생님이랑 정애란 선생님 밖에 안 계셨다. 강효실 선생님은 카메라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심장이 뛰셔서 못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61년도에 방송국에 들어갔다. 그땐 TV도 없을 때다. 라디오 드라마로 KBS 성우 4기로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용림은 "64년도에 TV가 개국하면서 신세계 백화점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했다"며 최초의 일일연속극 TBC 드라마 '눈이 나리는데'를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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