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로비 의혹’ 이영복 회장 아들, 사기 혐의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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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 이영복 회장의 아들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영복 회장의 아들 이 모 씨를 어제(24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6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상업시설 엘시티의 독점적 분양대행권을 주겠다고 속여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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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 이영복 회장의 아들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영복 회장의 아들 이 모 씨를 어제(24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6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상업시설 엘시티의 독점적 분양대행권을 주겠다고 속여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서울중앙지검에 “이 씨가 32억 원을 빌리는 대가로 자신이 부사장으로 있는 엘시티 민간사업자 엘시티피에프브이(PFV) 소유 상업시설의 독점 분양대행권을 그해 7월까지 주기로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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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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