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필요해"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자 한국 직원 찾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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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있는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한국인 직원을 추가로 고용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운영하는 USJ는 내년까지 한국과 대만 직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할 전망이다.
USJ는 지금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유학생만 고용했으나 앞으로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일본에서 일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인재 파견업체로부터 소개받아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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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있는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한국인 직원을 추가로 고용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운영하는 USJ는 내년까지 한국과 대만 직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와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자 이에 대응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더 늘리기로 했다.
USJ는 지금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유학생만 고용했으나 앞으로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일본에서 일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인재 파견업체로부터 소개받아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전망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채용된 직원의 급여는 기존 아르바이트 사원과 같은 수준인 시급 1160~1690엔(약 1만 500~1만 5300원)이며 근무 기간은 1년이 될 전망이다.
USJ는 지난달 중순 대만 타이베이에서 인재 파견업체가 개최한 설명회에 참가해 일본어·중국어·영어 등 어학 능력을 기준으로 16명을 선발했다. 한국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인재 고용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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