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가스공사, KCC에 14점차 역전승…신승민, 결승 3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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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쓰며 2연승을 달렸다.
강혁 감독대행이 이끄는 가스공사는 2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종료 2.6초를 남기고 터진 신승민의 3점포에 힘입어 100-9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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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K 꺾고 2연승…2위 SK와 승차 한 경기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쓰며 2연승을 달렸다.
강혁 감독대행이 이끄는 가스공사는 2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종료 2.6초를 남기고 터진 신승민의 3점포에 힘입어 100-9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가스공사(13승21패)는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 불씨를 이어갔다.
신승민은 97-98로 뒤진 연장 종료 2.6초 전에 샘조세프 벨란겔의 패스를 받아 결승 역전 3점슛으로 연결했다. 알토란같은 12점을 올리며 14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이끌었다.
벨란겔은 26점 5어시스트로 KCC 앞선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KCC를 괴롭혔다.
외국인선수 앤드류 니콜슨은 36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알리제 존슨(14점 13리바운드), 라건아(9점)와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KCC에선 최준용이 32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특히 4쿼터 종료 직전 2득점과 함께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이어진 마지막 수비에서 허웅(KCC)이 벨란겔에게 슈팅 반칙을 범하면서 연장 승부를 치러야 했다.
수원 KT는 서울 SK를 68-65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2연승을 달린 KT(21승12패)는 2위 SK(23승12패)와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SK는 2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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