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배현진 연이은 피습에 한 총리 “국회의원 안전 확보하라”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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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에 이어 이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것과 관련해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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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에 이어 이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것과 관련해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경찰청에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며 “총선을 앞두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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