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붕 떠서 넘어졌는데 'NO 카드', 또 판정 논란→말레이 위험한 태클에도 경고 1장 없다 [카타르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금 재능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여러 차례 쓰러졌다.
이강인이 상대의 과격한 태클에 걸려 여러 차례 쓰러졌다.
전반 8분부터 말레이시아 수비수 도미닉 탕이 이강인을 향해 발을 높게 들어 태클했다.
그러나 주심은 전반 동안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향해 단 한 장의 카드도 꺼내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스코어는 1-0이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강력한 헤더 슈팅을 날렸다. 말레이시아 골키퍼 아마드 하즈미(조호르 다룰)가 몸을 쭉 날려 걷어냈다.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듯 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정우영의 골이 인정됐다. 덕분에 한국은 전반 1골차 리드를 잡았다.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 있었다. 이강인이 상대의 과격한 태클에 걸려 여러 차례 쓰러졌다. 전반 8분부터 말레이시아 수비수 도미닉 탕이 이강인을 향해 발을 높게 들어 태클했다. 이강인은 공중에 붕 떠 그대로 떨어졌다. 상당히 아파했다.
하지만 칼리드 살레 알 투라이스 주심은 아무런 카드를 꺼내지 못했다.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는데도, 말레이시아 수비수에게 주의를 주는데 그쳤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상대의 깊숙한 태클에 여러 번 넘어졌다.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그러나 주심은 전반 동안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향해 단 한 장의 카드도 꺼내지 않았다.
오히려 경고를 받은 건 한국이었다. 전반 19분 이재성이 상대 공격을 저지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판정의 불리함 속에서도 한국은 전반 1-0 리드를 잡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오른다. 같은 조 요르단-바레인 경기에서는 바레인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E조 순위 한국, 바레인, 요르단 순이다.
알와크라(카타르)=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구멍→김민재 대체자' 다이어 데뷔, 뮌헨은 15위 베를린에 1-0 신승... 고립된 케인 2경기
- 'LG 여신' 파격 비키니 패션 공개에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모델, 아슬아슬 비키니 '숨막혀' - 스타뉴스
- '깜찍 미모' 치어, 침대에서 속살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축구여신, 황홀한 볼륨美 눈부셔 "24살 스타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 규모' 풋옵션 행사 통보..뉴진스 내용증명 前[★NEWSing]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