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금의환향+대상 축하 현수막에 "6살까지 살던 여주...정 넘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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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고향 여주에 금의환향하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연예대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가 붙은 마을의 풍경에 제작진은 감탄했고 기안84는 "연예인들 TV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 하지 않나. 뉴욕, 도쿄, 파리, 내가 살았을 때...그런데서 뭐 내가 살았던 얘기 백날 해봐야 이런 거 안 달아준다. 왜냐하면 대도시는 정이 없다. 하지만 우리 여주는 정이 넘친다"라고 고향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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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고향 여주에 금의환향하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선 ‘고향 여주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안84가 고향에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예대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가 붙은 마을의 풍경에 제작진은 감탄했고 기안84는 “연예인들 TV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 하지 않나. 뉴욕, 도쿄, 파리, 내가 살았을 때...그런데서 뭐 내가 살았던 얘기 백날 해봐야 이런 거 안 달아준다. 왜냐하면 대도시는 정이 없다. 하지만 우리 여주는 정이 넘친다”라고 고향 자랑을 했다.
이어 그는 고향 마을을 찾았고 “사실 요즘에 명절에도 자주 못 왔는데 미안합니다. 제가 6살 까지는 여주에서 쭉 살았다. 여주에 오랜만에 오니까 여주에서 다녔던 미술학원 생각이 난다”라며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저는 사실 근데 이때도 산타 할아버지 아닌 것을 알았다. 하지만 산타 텐션 떨어질까봐 적당히 대답하고 받았다. 아마 제 생각엔 그때부터 심각하게 현실주의자 확신의 T였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또 가족, 친척들과 함께 했던 시골 생활을 추억했고 친척집을 찾아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며 잘 나가는 삼촌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기안84는 열렬한 환영 속에 여주시청을 찾았다. 기안84는 “정치인이 당선된 것도 아닌데 살짝 그런 느낌을 받았다. 여주시청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뜨거운 환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장님과의 만남에 이어 즉석 사인회가 열렸다.
뜨거운 환대를 받은 기안84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얼떨떨하다. 요즘에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이 그걸 잊어먹는 순간 연예인병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이렇게 대상도 받고 시장님도 만나고 모든 좋은 일이 있던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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