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채운 '금메달'…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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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18살 이채운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쇼트트랙 주재희, 봅슬레이 소재환에 이어 우리 선수단에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안긴 이채운은 2년 전 베이징 올림픽 때 16살의 나이로 이미 올림픽 무대를 경험했고,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선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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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18살 이채운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0명이 겨룬 결승은 각 선수가 세 차례 시기에서 받은 점수 중 최고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요.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연속 4회전 점프를 선보이며 91.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차 시기에서는 실수가 나왔지만 1차 시기 점수로 선두를 유지했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4바퀴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를 성공하며 점수를 96점으로 더 높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트랙 주재희, 봅슬레이 소재환에 이어 우리 선수단에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안긴 이채운은 2년 전 베이징 올림픽 때 16살의 나이로 이미 올림픽 무대를 경험했고,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선수인데요.
처음 나선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힘차게 출발한 이채운은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도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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