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박원숙 세상 떠난 아들 생각에 울컥 “사는 거 보니 고마워”(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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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이 박원숙의 아들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무엇보다 과거 박원숙과 친했다는 김용림은 이후 사선가에 입성해 박원숙과 둘만 남자 "원숙아 너 사는 거 보면서 너무 고마워. 원숙이니까 저렇게 살 수 있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라며 또 울컥했다.
박원숙이 이에 "우리 아들"이라고 직접적으로 아들 얘기를 꺼내자 김용림은 마음이 아픈지 "얘기하지 마"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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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용림이 박원숙의 아들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7회에서는 김용림이 여주 사선가에 찾아왔다.
이날 안문숙은 멀리서 김용림이 나타나자마자 달려가서 반겼다. 이런 안문숙을 포옹으로 반긴 김용림은 과거 '왜 그러지'에 자신의 딸로 나온 혜은이까지 보고는 "눈물이 다 난다"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혜은이도 뒤에서 눈물을 훔쳤다.
무엇보다 과거 박원숙과 친했다는 김용림은 이후 사선가에 입성해 박원숙과 둘만 남자 "원숙아 너 사는 거 보면서 너무 고마워. 원숙이니까 저렇게 살 수 있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라며 또 울컥했다.
박원숙이 이에 "우리 아들"이라고 직접적으로 아들 얘기를 꺼내자 김용림은 마음이 아픈지 "얘기하지 마"라며 거부했다. 그러다가도 이내 "범구는 아직도 떠오른다. 여기 온다니까 범구 얼굴이 떠오른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대 초반 첫번째 남편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그러던 2003년 유일한 아들이었던 고 서범구 씨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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