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계약금만 최고 4.4억" 포제스한강, 1순위 640여명 청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1순위 청약에 640여명이 몰렸다.
3.3㎡당 분양가가 1억원이 넘는 물량이지만 전날 특별공급에 이어 일명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 500여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분양가가 150억~16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 A·B타입은 각각 1가구를 모집했는데 5명씩 청약을 넣었다.
계약금이 분양가의 10%라 전용 84㎡ 최고층 계약 시 총 계약금은 4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1순위 청약에 640여명이 몰렸다. 3.3㎡당 분양가가 1억원이 넘는 물량이지만 전날 특별공급에 이어 일명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 500여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제스 한강은 이날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06가구 모집에 646명이 신청해 평균 6.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부터 244㎡까지 총 7개 타입 가운데 20가구가 배정된 전용 84㎡에 가장 많은 507명의 신청자가 몰려 2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가구가 배정된 전용 115㎡에는 54명이, 23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23㎡에는 56명이 신청했다. 분양가가 150억~16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 A·B타입은 각각 1가구를 모집했는데 5명씩 청약을 넣었다.
그러나 전용 213㎡(31가구 배정)와 전용 223㎡(5가구)에는 각각 16명, 3명 신청에 그쳐 마감을 하지 못해 오는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억 1500만원이다. 분양 승인 대상 일반 아파트 분양가로는 역대 최고가 단지로 유명세를 탄 포제스한강은 총 128가구 규모다. 총분양가는 △전용 84㎡ 32억~44억원대 △전용 115㎡ 52억~63억원대 △전용 244㎡ 150억~160억원 선이다.
계약금이 분양가의 10%라 전용 84㎡ 최고층 계약 시 총 계약금은 4억4000만원에 달한다. 중도금 대출은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워낙 고분양가인터라 당첨시 중도금이자와 취득세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현장의 시행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로 유명한 엠디엠플러스가, 시공은 DL이앤씨가 맡았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 몰카` 찍은 남편과 협박한 아내…배심원단 판단은?
- "내 아들 평생 불구로 살아야하는데"…프로축구 유연수 어머니의 절규
- "숙소 공유기 해킹 가능성"…황의조 형수, 영상물 유포 재차 부인
- `김하성·류현진 협박` 혐의 7억원 뜯어낸 임혜동…오늘밤 구속기로
- "소통에 문제" 눈물 흘린 인플루언서…"사기판매 안돼" 伊 `페라니법` 추진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