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여행사 중국 '트립닷컴'과 업무협약
경기관광공사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중국의 '트립닷컴'과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경기관광공사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중국의 '트립닷컴'과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국 상하이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쑨지에 트립닷컴그룹 CEO가 참석했습니다.
트립닷컴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여행플랫폼 기업으로 4억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중국 시장점유율 54.7%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등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황금연휴(2월 10~17일)를 앞두고 트립닷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된 데다 한중 우호의 상징인 에버랜드의 판다 '푸바오가 한중 양국의 관심 속에 중국 귀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트립닷컴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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