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민주주의 근간 흔들었다"… 배현진 의원 '피습' 강력한 유감 표명

김인영 기자 2024. 1.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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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데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25일 한 총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총선을 앞두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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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배현진 의원이 피습 당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데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25일 한 총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배 의원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경찰에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고 했다.

또 한 총리는"총선을 앞두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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