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약해지는 추위 서울 영하 6도‥동해안 대기 건조
[뉴스데스크]
이번 주 추위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그래도 이제는 찬 공기의 중심이 동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오늘 아침만 해도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서 일제히 영하 10도를 밑돌았는데요.
내일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지역이 줄어들겠습니다.
서울도 영하 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지겠고요.
낮에는 닷새 만에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동쪽 지방의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과 부산 등 동해안 지방에 일제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새벽 동안 전라도 서해안에는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가로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5도, 부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별다른 눈,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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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587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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