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답답한 흐름 깼다! 전반 21분 정우영 선제 헤더 골 '쾅' 한국1-0말레이시아(전반 진행중)

[스포티비뉴스=알 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답답하던 흐름을 깬 선제골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전반 20분에 나온 정우영의 선제골로 말레이시아에 1-0 리드를 잡고 있는 중이다.

한국은 선제골 전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력상 몇 수 아래로 평가받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위협적인 찬스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전반 14분에 나온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이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던 도중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이 나왔다.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안에 있던 정우영은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아 헤더 득점을 완성했다. 이 슈팅을 하즈미 골키퍼가 걷어내긴 했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체크 끝에 정우영의 득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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