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배현진 피습…한 총리 "용납 못할 심각한 범죄행위"

양소리 기자 2024. 1. 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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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데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경찰에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배 의원에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도 위로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경찰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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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
[서울=뉴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았으며,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사진=배현진 의원실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데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경찰에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특히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배 의원에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고 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경찰청에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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