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협력사 거래대금 720억원 조기 지급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 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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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설 연휴를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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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설 연휴를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이다. 대금 규모는 720억원으로, 다음 달 6일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당초 지급 시기는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였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할 자금 운용을 돕겠다는 취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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