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최강창민 아내 = 내 친구…팬 NO, 일반인" 깜짝 폭로 [MD이슈]
이예주 기자 2024. 1. 25. 20:53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지현이 가수 최강창민 아내의 정체를 밝히며 화제가 됐다.
25일 박지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안보현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재벌X형사'에서 호흡하고 있다.
이날 박지현은 "SM 사랑이 투철하더라"라는 말에 "나는 동방신기의 팬이었다. 공식 카시오페아(팬덤명)였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동방신기의 응원법은 물론, 대표곡 '허그'를 부르기도.
박지현은 "여전히 동방신기의 굿즈를 보유하고 있다"며 사인 받은 앨범도 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그는 "내 친구가 동방신기 멤버 중 한 명과 결혼했다. 바로 최강창민"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020년 10월 최강창민과 결혼했던 신부가 박지현의 친구였던 것. 두 사람은 같은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박지현은 "친구가 팬클럽 멤버였냐"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 일반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DJ를 맡은 브라이언은 "혹시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것 아니냐"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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