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뒤통수 두피 상처 1cm 봉합... "큰 상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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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한 국민의힘 배현진(42) 의원이 뒤통수 두피가 1cm 찢어지고 얼굴 오른쪽에 긁힌 상처를 입었다.
이날 배 의원을 치료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료진은 언론 브리핑에서 "큰 상처는 아니다"라며 "현재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배 의원의 주치의인 이 병원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는 "1㎝ 정도의 두피 열상(찢어진 상처)이 있었다"며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고 출혈은 좀 있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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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한 국민의힘 배현진(42) 의원이 뒤통수 두피가 1cm 찢어지고 얼굴 오른쪽에 긁힌 상처를 입었다.
이날 배 의원을 치료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료진은 언론 브리핑에서 "큰 상처는 아니다"라며 "현재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한 남성에게 돌로 머리를 맞은 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배 의원의 주치의인 이 병원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는 "1㎝ 정도의 두피 열상(찢어진 상처)이 있었다"며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고 출혈은 좀 있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추가 검사를 통해 출혈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부연했다.
배 의원은 이 병원에 온 뒤 응급 CT(컴퓨터단층촬영)를 촬영하고 두피 상처를 1차 봉합했다. 내부 출혈이나 골절 소견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습격을 한 피의자는 "배현진 의원이시죠"라고 물어보며 접근했고, 이에 배 의원이 인사하며 다가가자 배 의원의 머리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경찰서는 현장에서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의자는 인근 중학교의 2학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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