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김경율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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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정치권을 충격에 빠뜨렸던 '윤석열-한동훈 충돌' 사태가 사흘 만에 잠정적 봉합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0도 폴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했고,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 치며 친근함을 표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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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정치권을 충격에 빠뜨렸던 ‘윤석열-한동훈 충돌’ 사태가 사흘 만에 잠정적 봉합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0도 폴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했고,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 치며 친근함을 표시했는데요. 그럼에도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대응 방식이나 ‘김경률 국민의힘 비대위원 사퇴 여부’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해 보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를 놓고 ‘현재 권력 대 미래 권력의 정면 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번 1차전에선 과연 누가 승리를 한 걸까요?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한 위원장은 ‘친한계’로 분류된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전망해 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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