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1. 25. 20:43
[KBS 부산]지난 해 6월, 공익제보자의 폭로로 ‘대리수술’을 한 사실이 드러난 부산의 한 관절척추병원은 지금까지 정상 영업 중이었습니다.
공익제보자가 참담한 심정으로 추가 폭로를 결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리 수술은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한 불법 행위입니다.
반복되는 대리 수술을 막기 위해 처벌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병원 수술실에서 환자들이 집도의가 의사인지, 영업사원인지 의심하는 일은 사라져야하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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