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꿀이 뚝뚝..션♥정혜영, ‘잉꼬부부’ 문학에 떴다 [MK★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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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
션, 정혜영 부부는 이날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시구,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션, 정혜영은 지난해 결혼 19주년을 자축하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고 달콤한 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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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천사부부’이자 ‘잉꼬부부’로 알려진 션, 정혜영 부부가 봉사장이 아닌 야구장을 찾았다. 2012년 10월 28일 인천 문학구장을 방문한 이들은 시구 및 시타자로 변신해 또 다른 면을 자랑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이날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시구,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관중석을 향해 손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로 가서 시구, 시타를 준비했다. 이날 시구자는 정혜영이었다. 시타자로 나선 션은 아내의 공을 받을 준비에 설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션과 정혜영은 ‘승리요정’으로도 활약했다. SK와이번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2-8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를 만들었다.
유튜브 ‘위라클’에 출연해 정혜영과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는 션은 “정혜영을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영화를 보면 첫눈에 반한다고들 하는데 이걸 넘어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야겠다’ 싶었다”라며 첫 느낌을 회상했다.
프러포즈도 특별했다. 두 번의 프러포즈를 한 션은 호텔과 YG 패밀리 연말 공연에서 정혜영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결혼 후에도 그의 이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결혼기념일은 물론, 천일이 되는 날 미국에서 12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해 정혜영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특히 션과 정혜영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여전히 달달 모드가 켜진 상태다.
두 사람의 따뜻한 사랑은 밖으로도 전파하고 있다.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는 연탄봉사부터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부, 마라톤 기부 등으로 해왔다. 지난해까지 이들은 기부금액 57억 원을 달성했다.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션, 정혜영은 지난해 결혼 19주년을 자축하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고 달콤한 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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