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 오른다… 동해안 대기 건조

소가윤 기자 2024. 1.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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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전 춥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2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6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1㎝ 미만의 눈과 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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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전 춥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23일 저녁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일부 지역은 해제되겠다. 경보는 주의보로 바뀔 가능성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6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1㎝ 미만의 눈과 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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