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부터 추위 점차 누그러져…동부 대기 건조
KBS 지역국 2024. 1. 25. 20:14
[KBS 창원]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강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는 7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내일 우리 지역의 하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게 드러나겠고 공기 질 쾌청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3도, 창녕이 -6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7도, 의령이 10도로 오늘보다 5~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6도, 사천이 -7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9도, 거창 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점차 올라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다음 주 우리 지역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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