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현진, 생각보다 출혈 많아‥'걱정 말라' 말씀 전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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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둔기 피습을 당한 배현진 의원을 병문안 한 뒤 "배 의원이 잘 이겨내고 계시고, 국민들께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의) 옷가지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출혈이 많이 있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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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둔기 피습을 당한 배현진 의원을 병문안 한 뒤 "배 의원이 잘 이겨내고 계시고, 국민들께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의) 옷가지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출혈이 많이 있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범죄 피해, 테러 피해는 진영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라며 "다같이, 모두에게 이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행 경위가 제대로, 신속하게 수사되고 거기에 따른 엄벌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막연한 추측이나 분노로 인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도 안될 것 같다, 냉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585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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