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현진, 생각보다 출혈 많아‥'걱정 말라' 말씀 전해달라고"

손하늘 sonar@mbc.co.kr 2024. 1. 25.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둔기 피습을 당한 배현진 의원을 병문안 한 뒤 "배 의원이 잘 이겨내고 계시고, 국민들께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의) 옷가지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출혈이 많이 있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 병문안 마친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둔기 피습을 당한 배현진 의원을 병문안 한 뒤 "배 의원이 잘 이겨내고 계시고, 국민들께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의) 옷가지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출혈이 많이 있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범죄 피해, 테러 피해는 진영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라며 "다같이, 모두에게 이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행 경위가 제대로, 신속하게 수사되고 거기에 따른 엄벌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막연한 추측이나 분노로 인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도 안될 것 같다, 냉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585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