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결혼 생각에 울컥..“사람들 다 하는 거 나만 늦춰질까 봐”(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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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시끄러움 주의※ │ 재친구 Ep.24 │ 나르샤 고은아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재중은 나르샤, 고은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울컥한 김재중에 놀란 나르샤, 김재중은 "이건 불가능하다. 나는 (결혼이) 힘들 것 같다. 없을 거 같다. 사람들 다 하는 거 나만 늦춰질까 봐"라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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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재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시끄러움 주의※ │ 재친구 Ep.24 │ 나르샤 고은아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재중은 나르샤, 고은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유일한 기혼자 나르샤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에 “연애를 얼마나 했나”고 물어봤다. 나르샤는 “한 1년 반했다. 우리는 사귈 때도 우리 서로 결혼하겠다는 생각 전혀 없었다. 서로 결혼할 마음도 없었다. 그냥 만난거다.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 프러포즈도 없었다. 결혼반지도 없다. 그냥 여행 갔다. 여행 가서 둘이 사진 찍은 게 결혼식이었다. 사진 찍은 날이 결혼기념일이었다. (부모님이) 다행히 이해해주셨다”고 말해 둘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연예인이라는 편견 같은 게 없었나’라고 의문을 가졌고, 나르샤는 “정말 없었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이해를 해주니까. 우리의 직업 특성을 남편이 많이 이해해줬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고)은아야 우리는 (결혼) 못 가겠다”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울컥한 김재중에 놀란 나르샤, 김재중은 “이건 불가능하다. 나는 (결혼이) 힘들 것 같다. 없을 거 같다. 사람들 다 하는 거 나만 늦춰질까 봐”라고 슬퍼했다.
특히 김재중은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나르샤의 말에 “난 안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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