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중동 리스트에 물류환경 불확실성 커져…비상상황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물류 상황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어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비상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며 "대체 운송 루트를 확보하거나 생산 계획 조정을 통해 대응 체계를 준비하는 등 사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물류 상황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홍해 지역 통관 이슈, 파나마 지역 가뭄 등의 여파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운송 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권역별로 전략 선사를 재편하면서 선사별로 차별적인 협상을 하는 등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물류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비상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며 "대체 운송 루트를 확보하거나 생산 계획 조정을 통해 대응 체계를 준비하는 등 사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