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허성찬 2024. 1.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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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아이돌봄공약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밝혔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제주에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돌봄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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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재호 제주시갑 예비후보.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아이돌봄공약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밝혔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제주에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돌봄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구 내 공동육아나눔터 2곳, 다함께돌봄센터 1곳을 확대해 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2018년부터 동결된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2만원 수준의 교통비흫 6만원까지 확대하고, 활동비와 건강검진 실시,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아울러 돌봄서비스와 관련 영아 특화 돌보미 양성 학교 등ㆍ하원 돌봄 서비스 제공 병원 등으로 긴급하게 이용이 필요할 때 같이 가는 병원 동행 서비스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과의 연계 서비스 신청 간소화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송 예비후보는 "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아이는 온 마을이 나서서 키워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며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토록 하여, 종사자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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