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실종’ 오승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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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병원에 입원한 오승아를 찾아냈다.
25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4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실종된 정다정(오승아 분)을 찾으러 나서는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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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병원에 입원한 오승아를 찾아냈다.
25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4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실종된 정다정(오승아 분)을 찾으러 나서는 그려졌다.
이날 백상철(문지후 분)은 “설마 두 사람 살림까지 합친 거야?”라며 왕요한과 정다정의 사이를 의심했다. 왕요한은 “당장 다정 씨 실종 신고부터 해. 난 가족이 아니라 신고 못 하니까”라고 전했다. 하지만 백상철은 강세란(오세영 분)의 말을 믿고 악행 증거를 찾는 것에만 급급했다.
왕요한은 정다정을 생각하며 ‘혹시 잘못된 거 아니죠’라며 걱정했다. 그는 비서로부터 정다정의 소재지에 대해 알고 바로 그곳으로 떠났다. 정다정은 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강세란에 의해 절벽에서 떨어진 후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구조된 것. 방송 말미, 왕요한이 병원에 있는 정다정과 재회하는 모습에서 6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왕요한이 정다정 빨리 찾아내서 다행이다”, “정다정의 두 번째 결혼은 강세란한테 복수하기 위해서일까”, “국밥집 아줌마 거짓말인데 민해일은 진짜 딸이 죽은 줄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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