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72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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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거래대금 720억원을 내달 6일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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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거래대금 720억원을 내달 6일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당초 지급 시기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이다.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현금 유동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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