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의 2040년 도시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오늘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충주시는 이 자리에서 2040년에 인구가 25만 4천 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충주를 복합기능 중심지와 도농복합형 생활권, 신산업거점, 관광·휴양,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연말까지 도시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노인 4천여 명 일자리 제공”
제천시가 올해 4천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주요 일자리는 학교 은빛 도우미, 전통시장 지킴이, 시니어 미디어 전문 서비스 등으로 공익형은 매달 30시간에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매달 60시간에 76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인데요.
또, 커피와 꽈배기 판매 등 시장형 사업단도 12곳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일자리·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 확대
음성군이 올해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합니다.
음성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올해 최대 3번까지 15만 원의 면접수당을 주고, 청년 창업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잔액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공급도 늘릴 예정입니다.
단양군, 고혈압·당뇨 비대면 관리 지원
단양군이 만성 질환자의 고혈압·당뇨 관리를 지원합니다.
단양군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휴대전화 앱으로 비대면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신체·혈액검사로 만성질환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인데요.
사업에 참여할 주민은 다음 달 말까지 단양군이나 보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초등생 유인 50대 2심도 징역 25년 ‘채팅앱으로 여러명 유인’
- 예배서 “O번 찍으세요” 목사…헌재 “처벌 조항 합헌” [오늘 이슈]
- ‘중대재해법 유예’ 처리 불발…여야, ‘네 탓’ 공방
- GTX 2기 청사진 발표…지방에도 ‘제2의 GTX’ 만든다
- “대리수술 의사 더 있다” 추가 폭로…병원은 버젓이 ‘정상 영업’
- “아들이 준 용돈인데”…‘비번’ 경찰 덕분에 쓰레기장서 되찾은 1천8백만 원
- [현장영상] 36명 숨진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사건’ 범인, 1심서 사형선고
- 집채만 한 파도…‘황천(荒天)항해’ 끝에 조난 어선 구조
- 강원도 찾은 IOC 위원들, 세계유산 ‘조선왕조실록·의궤’에 감탄
- 중국 “심봤다!”…‘하얀 석유’ 리튬 광맥 발견, 진짜? [뉴스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