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혼 청년도 임대 보증금 지원

박웅 2024. 1.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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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결혼하지 않은 청년에게도 임대 보증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2026년까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 4천 가구에 대해, 최대 10년 동안 2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7백40여 가구에 백50여 억 원을 지원하며, LH나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한 주택에 사는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 부부와 만 40세 미만의 미혼 청년이 대상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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