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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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2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코코 고프(4위·미국)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이어 열리는 정친원(15위·중국)과 다야나 야스트렘스카(93위·우크라이나) 경기 승자와 27일 결승에서 맞대결합니다.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3위·카자흐스탄)를 2대 1로 물리치고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올랐고, 작년 US오픈 결승에서는 고프에게 1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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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1억 원) 여자 단식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사발렌카는 2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코코 고프(4위·미국)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이어 열리는 정친원(15위·중국)과 다야나 야스트렘스카(93위·우크라이나) 경기 승자와 27일 결승에서 맞대결합니다.
사발렌카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3위·카자흐스탄)를 2대 1로 물리치고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올랐고, 작년 US오픈 결승에서는 고프에게 1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고프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한 사발렌카는 고프와 상대 전적을 3승 4패로 만회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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