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돼지” 올림픽공원 스프레이 낙서, 범인은 초등생 2명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 25.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6∼7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네가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휘갈긴 낙서 10여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 부모에게 연락해 함께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재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6∼7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네가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휘갈긴 낙서 10여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이들의 주거지를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 부모에게 연락해 함께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재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경찰에 입건되지 않으며 형사 책임도 지지 않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70만원 넣으면 5년뒤 5천만원 ‘이 통장’…“내일부터 OO연계땐 856만원 더번다” - 매일경제
-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잘못 손댔다가 땅 치고 후회”…매달 25만원 건보료 유탄 맞은 퇴직자 [언제까지 직
- 국민연금 가입자 5명중 1명은 못 받는다는데…이유가 ‘씁쓸하네’ - 매일경제
- “아파트 계약 해지되셨습니다” 통보에 ‘깜짝’...건설사 사업 포기 잇따라 - 매일경제
- “우리집도 따블 가나”…GTX 2기 뚫리는 평택·춘천·아산·원주 ‘들썩’ [매부리레터] - 매일경
-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발 동동...이부진이 10년째 한 이 행동 - 매일경제
-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 매일경제
- “이자 내기 버거워”…어쩔 수 없이 파는 부동산 ‘임의경매’ 10만건 돌파 - 매일경제
- 비운의 천재, 이제 날개 펼까? 백승호, 잉글랜드 2부 버밍엄과 계약...3년만에 유럽 복귀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