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특별교통수단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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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 차량 3대를 추가 도입하고 운전 인력도 3명 보강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력 증원으로 운전원들의 심야 운행 빈도를 줄여 운전원들의 복지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안전도 더욱 강화됐으며 총 1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휴일 심야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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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력 증원으로 운전원들의 심야 운행 빈도를 줄여 운전원들의 복지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안전도 더욱 강화됐으며 총 1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휴일 심야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해 왔다. 기존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대가 운행되도록 배차했지만 차량 추가 도입 후 총 11대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주말 운행도 늘린다. 기존 1대 운행에서 2대로 늘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도 적극 추진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상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주말 포함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동아(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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