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열애 축하해준 연예인들에 청첩장 다 못 줘,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하나"

이게은 2024. 1. 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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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해?"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9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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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해?"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조세호의 채널 '조세호'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유튜브 채널 오픈했습니다! (+ 연애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인터넷에 형 얘기밖에 없다"라는 지인의 말에 "나도 놀랐다. 연애 기사가 나오고 처음으로 얘기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형 결혼식에는 참석할 거냐는 댓글도 있었다"라는 반응도 나오자 조세호는 "재밌더라. (신)현지에게 문자가 왔다. 결혼식에 참석하냐고 들썩이고 있던데 참석하시겠냐고 묻더라. 내 결혼식은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또 "댓글을 진짜 많이 남겨주셨다. 너무 고맙다. 거의 다 축하해 줬다"라며 연예인들의 열애 축하 댓글을 언급했다. "(그분들에게) 청첩장 다 드릴 거냐"라는 질문에는 "댓글 쓰신 분들에게 어떻게 다 드려. 모르는 분도 계신데.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를 해?"라고 말해 다시금 폭소케 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9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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