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초등학교, 원곡작은도서관 견학 및 사서업무 체험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초등학교는 오늘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원곡 작은도서관을 견학하고 사서 업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22일, 원곡 작은도서관과 맺은 업무협약 활동 중 하나로 양 기관은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원곡초등학교는 오늘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원곡 작은도서관을 견학하고 사서 업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22일, 원곡 작은도서관과 맺은 업무협약 활동 중 하나로 양 기관은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원곡 작은도서관에 원곡초등학교 서가를 따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에 있는 도서 중 복본자료 550권을 추려 작은도서관에 장기대출형식으로 대여하고, 이곳에서 빌린 책을 학교도서관에서도 반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학교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이 서가와 도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내 어린이들에게도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복본을 활용한 도서 장기 대출로 원곡 작은도서관은 비어있던 서가를 활용할 수 있고, 학교도서관은 부족한 서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작은도서관을 방문 해 봄으로써, 공공도서관 이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작은도서관 어린이 담당 사서의 진행으로 대출 반납대에서 대출증을 발급하는 법, 이용자에게 대출 반납을 직접 해보기, 원곡초 학생들이 소개하는 도서전시코너 만들기, 도서관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솜사탕 만드는 법 배우기 등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원곡작은도서관 견학에 참여한 돌봄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원곡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