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배현진 피습에 "정치가 사회적 증오·갈등 부추켜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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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사건과 관련해 "사기관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길 촉구한다"면서 배 의원의 쾌유를 기원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김영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배 의원이 오늘 괴한에 의해 피습을 당했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을 당한지 20여일만에 발생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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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사건과 관련해 "사기관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길 촉구한다"면서 배 의원의 쾌유를 기원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김영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배 의원이 오늘 괴한에 의해 피습을 당했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을 당한지 20여일만에 발생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개혁신당은 오늘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더이상 사회적 증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정치권 전체가 힘을 모을 때"라며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휘두른 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A씨는 특수폭행 혐의로 장에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강남경찰서로 호송됐다.
배 의원은 피를 흘리며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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