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동훈, '괴한 피습' 배현진 병문안 마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습 당한 배현진 의원이 있는 병원을 찾아 병문안을 마쳤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직접 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명드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제가 더 드리는 말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정치 테러인데 이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아까 들어올 때 말씀드린 걸로 가름하겠습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상처가 저릿해진다 이런 입장을 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범죄 피해 그리고 이런 테러의 피해는 진영의 문제라든가 당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 같이 모두 저 이런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다 같이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기자]

진상 규명 좀 철저하게 수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거는 어떤 차원에서 저희가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연한 것이고요.

경위가 잘 제대로 수사되고 신속하게 수사되고 거기에 따르는 엄벌을 해야 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또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저희가 막연한 추측이라든가 분노로 인해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도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냉정하게 잘 대응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배 의원께서 지금 의식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걸로 가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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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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