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전문매거진 ‘육상스토리’ 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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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육상전문매거진 '육상스토리'(편집장 서성택) 겨울호(통권 16호)가 나왔다.
이번 특집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특집 3번째로 7일간 열전을 펼친 육상경기를 되돌아보는 결산 형식이다.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한 서상택 편집장은 "이번 호는 아시아경기대회서 한국 육상인들이 흘린 땀과 눈물, 좌절과 희망을 담은 현장 기록"이라며 "기존 60페이지를 고수해 오던 관행을 깨고 80페이지로 늘려 특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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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인터뷰·선수 지도자 스토리 등 읽을거리 풍성
이번 특집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특집 3번째로 7일간 열전을 펼친 육상경기를 되돌아보는 결산 형식이다. 경기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국가별 메달 획득 순위 ▲육상 종목별 톱8 국가 순위 ▲국가별 입상 성적 등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됐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기록을 수립한 10명의 선수들 이야기도 실었다.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메달리스트 7명의 스토리다. ▲2개 아시안게임 연속 은메달의 주인공 우상혁 ▲서울대회 이후 37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4X100m 릴레이팀 ▲육상 사상 최초로 해머던지기 동메달을 목에 건 김태희 등이 주인공이다.
또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이리공고)와 4X100m 릴레이팀 이정태(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재성(한국체대), 박원진(속초시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 그리고 우상혁(용인시청)의 ‘우리가 몰랐던’ 인간스토리를 인터뷰로 구성했다. 대회가 열린 7일간의 열전을 날짜 별로 사진과 함께 재구성한 것도 이번호 편집의 장점이다.
메달리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은 것은 서성택 편집장의 세심하고 인간적인 면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를테면 생채 첫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과 아시안게임에 4번 참가한 정일우 김유지 박종학 등의 이야기는 ‘육상스토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기사들이다.
또 지도자들의 숨은 스토리는 감동이 넘친다. 최진엽(해머던지기) 김도균¤노승석(이상 AG 대표코치) 김태환 감독(경산시청) 등이 그 중심에 섰다.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한 서상택 편집장은 “이번 호는 아시아경기대회서 한국 육상인들이 흘린 땀과 눈물, 좌절과 희망을 담은 현장 기록”이라며 “기존 60페이지를 고수해 오던 관행을 깨고 80페이지로 늘려 특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판을 계기로 더 어려워질 다음 아시안게임 준비와 참가했던 선수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꿈나무들이 ‘발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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