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줄 알았더니 예지몽" 서영은, 운명같은 남편과 '♥'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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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에서 가수 서영은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남편에 대해 서영은은 "미국교포였던 남편, 한국을 경험하러 왔고, 색소폰 연주자였다"며 자신은 남편 옆에서 재즈를 부르던 보컬이었다고 했다.
서영은은 "1년 정도 만나고 남편 가족들이 난리가 나, 6개월 후 바로 돌아갔다 근데 미국에 돌아간 후 연락두절됐다"며 그렇게 잠수이별을 했다고 했다.
서영은은 "살아있는지 알려달라니 바로 연락이 왔다"며 그렇게 한국에서 재회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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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4인용 식탁’에서 가수 서영은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에서 서영은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서정희 집에 초대된 서영은. 각각 러브스토리에 대해 전하던 중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남편과 1999년 처음 만났다는 것. 남편에 대해 서영은은 "미국교포였던 남편, 한국을 경험하러 왔고, 색소폰 연주자였다"며 자신은 남편 옆에서 재즈를 부르던 보컬이었다고 했다.
서영은은 "1년 정도 만나고 남편 가족들이 난리가 나, 6개월 후 바로 돌아갔다 근데 미국에 돌아간 후 연락두절됐다"며 그렇게 잠수이별을 했다고 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20대 중반 한국여성은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는 것. 결혼할 경제적 지반이 없던 남편은 서영은을 놓아줘야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서영은 "당시 나도 결혼생각이 없었다"며 "헤어진지 5년 후 2005년, 꿈에서 웃으면서 나에게 여형하고 왔다고 하더라, 꿈속에서 마지막 인사인가? 죽었는 줄 알고 걱정되는 마음에 이메일을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 건강히 잘 있었다는 남편. 서영은은 "살아있는지 알려달라니 바로 연락이 왔다"며 그렇게 한국에서 재회한 스토리를 전했다.
알고보니 재회를 위한 예지몽을 꾼 것이었다.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한 서영은은 "다시만나 교제사실을 양가에서 알았다, 부모님들 알게되고 일사천리로 결혼이 진행됐다"며 그렇게 2006년 결혼해 한국과 두바이 오고가는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두달 두바이에서 지내고 네 달 한국에서 일한다"며 19년째 장거리 결혼생활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어싿.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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