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피습`에 한동훈 "국민 불안하지 않게 진상 명확히 밝힐 것"

안소현 2024. 1. 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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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괴한으로부터 피습당한 것을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진상이 명확히 밝혀져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배 의원의 병실이 있는 순천향대 병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이 오늘 테러범으로부터 피습당해 순천향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경 신원불명의 남성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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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현장.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괴한으로부터 피습당한 것을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진상이 명확히 밝혀져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배 의원의 병실이 있는 순천향대 병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이 오늘 테러범으로부터 피습당해 순천향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께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이 사안의 진상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모론에 대해서는 "막연한 추측으로 국민이 걱정하고 불안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경 신원불명의 남성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해자는 "배 의원이냐"고 물으며 접근했고 배 의원이 인사하자 배 의원의 머리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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