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허가 심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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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허가 심의가 본격화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일 제190회 회의를 열고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심사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빛 1호기와 2호기는 운영 허가 기간이 각각 2025년, 2026년으로 계속운전을 위해서는 PSR 평가 작업이 올해 진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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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허가 심의가 본격화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일 제190회 회의를 열고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심사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작년 6월 주기적 안전성 평가보고서(PSR)를 제출했고,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원전을 계속운전하려면 PSR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한빛 1호기와 2호기는 운영 허가 기간이 각각 2025년, 2026년으로 계속운전을 위해서는 PSR 평가 작업이 올해 진행돼야 한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출한 PSR 보고서에 대해 서류적합성 검토를 진행했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한수원의 보완 계획이 적절한 지를 확인했다. 한수원은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추가로 보완 계획 확인사항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호철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이번 원안위가 마지막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출신인 김 위원은 2018년 정부 추천으로 원안위 비상임위원에 위촉됐고, 다음달 9일로 임기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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