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강원대, 푸드테크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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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산업 관련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25일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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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산업 관련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25일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푸드테크산업 정책 및 교육 사업 상호 지원, 전문 인재양성과 연구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상호 협력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는 푸드테크 분야 대학원 과정(푸드바이오텍학과)을 개설했다. 대학원에는 올해 3월 신입생 6명(석사 4, 박사 2)이 입학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춘천시가 푸드테크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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