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대행권 주겠다" 사기 혐의 엘시티 이영복 아들 기소

박솔잎 2024. 1.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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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산 해운대의 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엘시티 시행사의 실소유주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 아들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2020년 6월, 엘시티 분양대행권을 독점적으로 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3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이 회장 아들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아버지인 이 회장은 엘시티 시행사를 운영하며 회삿돈을 가로채고 정관계 유력인사들에게 로비를 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 2022년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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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산 해운대의 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엘시티 시행사의 실소유주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 아들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2020년 6월, 엘시티 분양대행권을 독점적으로 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3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이 회장 아들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아버지인 이 회장은 엘시티 시행사를 운영하며 회삿돈을 가로채고 정관계 유력인사들에게 로비를 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 2022년 출소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82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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